용산아이파크몰 CGV 씨네드쉐프 이용 후기

용산아이파크몰 CGV 씨네드쉐프 이용 후기

오늘은 용상 아이파크몰 CGV에서 영화를 본 날입니다~ 용산은 제 구역이었는데ㅠ 지난 고3 시절 수능을 볼 때 쯤 해서 용산 민자역사와 함께 CGV가 개장을 했었어요~ 그 당시만 해도 크게 알려지지도 않고 처음 시작할 때라서ㅎㅎ 친구들하고 몇명이서 영화관 하나를 점령해서 영화 보고 그랬는데~ 10몇년이 지난 지금은ㅠㅠ 용산에 발디딜 틈도 없는 곳이 되어 버렸더라구요ㅋㅋㅋㅋ 이렇게 용산이 번화할 줄이야! 게다가 민자역사가 생긴지 10년정도 됐는데 그 주변도 다 재개발 되고 해서 완전 마천루가ㅋㅋㅋㅋ 삐까뻔쩍합니다ㅋㅋㅋㅋ 거제에서 살다가 오랜만에 용산에 저번에 놀러 갔을 때 엄청 당황하고 말았죠ㅋㅋㅋㅋ 너무 번화해져서ㅋㅋㅋㅋ

그나저나 오늘은 영화는 그냥 관에서 보고ㅋㅋㅋㅋ 씨네드쉐프라는 곳에서 음료만 먹었습니다ㅋㅋㅋ 씨네드쉐프에서 영화를 보았으면 참 좋았을텐데ㅠㅠ 아쉽네요ㅋㅋㅋㅋ 사실 너무 비싸요ㅠ 이따가 설명 하겠지만 금액이 어마무시 합니다ㅋㅋㅋㅋㅋ 처음엔 영화보고 레스토랑인 줄 알았는데~ 음료만 따로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들어 갔죠!

용산 CGV가 리뉴얼 되면서 생긴 곳으로 CINE de CHEF (씨네드쉐프)는 압구정에 1호점, 부산 센텀에 2호점, 여기가 바로 3호점입니다. 영화보 보고 식사도 하는 곳이랄까요?ㅎㅎ 영화관은 템퍼시네마로 침대식 극장?이고 인당 4.5만원으로 2명씩 9만원에 무조건 구매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는 자리에 앉아서 메뉴판을 보았는데요~ 극장은 다른 쪽에 있고~ 여기는 다이닝 레스토랑이에요. 자리는ㅎㅎ 레스토랑이다 보니 스테이크부터 파스타 등등이 많이 있습니다~ 메뉴는 생각보다는 비사지 않았어요. 사실 영화관 지나가다가 그냥 한 번 물어 봐서 들어 왔거든요~ 너무 비싼 곳은 아닐까 싶어서요ㅋㅋㅋ근데 엄청까진 아니고 그냥 데이트 하고 가족들기리 와서 식사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너무너무 까진 아니고 그냥 적당히 비싼 느낌이라서요ㅋㅋㅋㅋ그리고 자리가 두 부류 더라구요~ 식사하시는? 차마시는? 그런데 그냥 아무데나 앉히는거 같았어요ㅋㅋㅋ 왜냐면 되게 차마시는 테이블 같은데 식사 하고 계시고~ 저희는 주방하고 가까운 식사하는 것 같은 테이블에 앉아서 차를 마셨거든요ㅋㅋㅋㅋ

그리고 굉장히 친절했어요~ 엄청 친절하게 다가와서 알려 주시고 살짝 음료를 흘렸는데, 물론 직원분께서 실수 하신 거지만ㅋㅋㅋ 엄청 죄송해 하면서 잘 마무리 해주시더라구요~ 그리고 말투도 자연스럽진 않았지만ㅎㅎ 고객을 많이 생각해주는 느낌이었습니다~ 이제 다시 메뉴판으로 돌아와서 보면요ㅎㅎ 한 쪽에는 메뉴가 있고 뒤에는 음료가 있어요. 메뉴는 살짝 보고 넘어가고 음료쪽에서 저희는 골랐습니다. 커피나 차가 5~6천원 정도로 프렌차이즈보단 천원정도 비싸긴 했는데~ 분위기며 서비스며~ 이정도는 괜찮은 금액이라고 생각이 들고! 저희 눈을 이끈 것은! 칵테일! 사진 보셔서 아시겠지만ㅋㅋㅋ 색칠 되어져 있잖아요?ㅎㅎ 헐크! 아이언맨! 라라랜드! 어어어어어오오오 영화 이름으로 된 술이라ㅋㅋㅋ 바로 그걸 시켜 버렸죠!ㅋㅋㅋ

이번엔 분위기를 한 번 보게 사진을 찍어 보았어요~ 그냥 카메라로 찍어도 분위가 물씬 보이시나요?ㅎㅎ 아무래도 조명이 좋으니까~ 사진도 되게 잘 나오는 느낌이에요~ 제가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왼쪽 사진은 뭔가 식사 자리 같고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은 차마시는 곳 같죠?ㅋㅋㅋ 근데 저흰 왼쪽사진 자리 근처에 앉고ㅋㅋㅋ 오른쪽 사진에 계시는 분들은 식사를 하고 계신 뭔가 아이러니한 장면입니다ㅋㅋㅋ

보니까 왼쪽 사진 앞에 주방에서 직접 요리를 하시더라구요~ 그걸 볼 수 있게 만들어진 모습이고ㅋㅋㅋ 앞에 말은 왜 있느 모르겠지만 식당 중간에 말이 아주 늠름하게 서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에는 중간에 디저트 전시해 놓은 곳이에요~ 이다가 디저트도 먹는데 엄청 신기한 메뉴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입구쪽에서 거긴 음료를 만드는 곳 같았어요~ 아무래도 ㅋㅋㅋ 그렇게 나눠서 주문을 받는 듯?ㅎㅎ

드디어 시킨 메뉴가 나왔습니다! 왼쪽 위는 아이스 아메리카노ㅋㅋㅋ 운전해야 하는 불쌍한 중생이 있어서ㅠㅠ 아쉽게도 칵테일을 못 마시고 혼자 커피~ 오른쪽 위에는 아이언맨 칵테일이에요! 아직 안 부어 주신 건데 뭔가 빨간 액체? 위에 얼음 위에 솜사탕이 있고 주황색 술을 부어 주십니다ㅋㅋㅋ 피치피치한 맛이었어요~ 맛있어요! 게다가 얼음들 중간에 조면 큐브조명이 있어서 아이언맥 가슴에 있는 그걸 형상화 했더라구요~ 센스!

마지막 사진은 대망의 라라랜드 칵테일인데...생각보다 실망이랄까요?ㅠㅠ 뭔가 안 이쁜ㅋㅋㅋㅋㅋ붉은 칵테일에 흰 가루와 라임이 말린? 것이 올라가져 있어요~ 맛 본 사람이...부루펜 감기약 같다고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 그래서 헐크 시킬 걸 그랬다고ㅋㅋㅋㅋ암튼 아이언맨만 성공입니다ㅋㅋㅋ 아이언맨은 달고 맛있어요~

마지막은 아이언맨 완전한 모양과~ 디저트가 나왔어요ㅋㅋㅋㅋ 저희는 케잌을 먹고 싶었는데ㅠㅠ 케이크는 없다네요. 아이스크림류만 있어서~ 로마의 휴일이라는ㅋㅋㅋ 메뉴를 시켰는데~ 거기에 나오는 진실의 문? 모습을 나타낸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네요~ 저게 만오천원ㅠㅠㅠㅠ 아껴서 먹고 싶었지만ㅋㅋㅋ 녹으니까 호로록 먹어 버렸지요! 아무래도 분위기도 괜찮고~ 막 엄청 비싸지도 않으니~ 한 번은 영화 보고 후식 드시러 가보셔도 좋을 듯 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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