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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외도 보타니아

유람선 예약, 입장권 가격




살랑살랑 봄바람이 불어 오고~ 벚꽃 개나리 진달래 등등이 피기 시작한 요즘~ 어디로든 떠나고 싶으시죠?ㅎ 그래서! 제가 살고 있는 거제에서 제일 핫한 곳인 외도에 대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외도는 내도와 함께 짝꿍인데요~ 거제도의 부속 섬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외도가 또 섬이 하나가 아니라 2개라는 사실! 처음 아셨죠?ㅋㅋㅋ 서도와 동도로 나뉘어져 있는데 서도는 우리가 알고 있는 외도 보타니아로 개방되어 있고~ 동도는 자연그대로를 유지중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사유지이기 때문에 입장료가 좀 쎈 곳이에요ㅠㅠ 그러니 이따가 다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입장료도 비싼데! 배도 타고 가야 한다니!! 그러니 조금이라도 싸게! 갈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아야겠죠? 엄청 잘 꾸며져 있는 해상공원인 만큼!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이동하고 입장하면 좋겠지요?ㅎㅎ 그래서! 현장에서도 표를 살 수 있지만! 인터넷에서 예매를 할 경우에는 조금 더 싸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아래 사이트를 이용해서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여기서 예매하는 곳은 거제 장승포항에서 출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 출발을 원하시는 분들은 글 맨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외도보타니아 유람선 예약 





3개의 코스가 있는데요! 원래 금액은 왕복 2만원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A코스는 외도와 해금강을 같이 볼 수 있는 코스이구요. 사실 지금 대형 유람선과 일반 유람선이 같이 나와 있지만 현재는 일반 유람선을 다니지 않습니다ㅠㅠ 참고 하시면 좋겠습니다! 나머지 코스는 외도를 가지 않아서 제외 했어요~ 소요 시간이 왕복 약 3시간 정도네요! 외도에서는 1시간 30분 정도면 볼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그것도 시간이 좀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약 3천원 정도 할인되는 금액 보이시죠? 이정도라도 할인 받고 외도에 가셨으면 좋겠어요! 현장에서 예매를 하지 않고 갈 경우에 매진이 되거나 많이 기다리셔야 할 수도 있는데 이렇게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이동하신다면 그럴 필요가 많이 적겠죠? 천혜의 비경과 해상정원을 같이 보는데~ 기다리다가 기분이 나빠지면 안 되니까요ㅠㅠ








외도보타니아 홈페이지(http://www.oedobotania.com/)에 있는 소개를 그대로 옮겨와 보았어요~ 이대로 읽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외도 보타니아는 깨끗하고 푸른 남해 바다와 경관이 수려하기로 이름난 한려해상국립공원 안에 위치하고 있는 해상공원(조경 식물원)입니다.


외도 보타니아는 거제도에 인접해 있는 60여 개 섬 중의 하나로 거제도와 4km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섬이라는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물이 풍부하고 기후가 온난하며, 강우량이 많아서 여러 가지 난대 및 열대성 식물이 자라기 쉽고, 푸르고 맑은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데다가 거제도, 해금강, 홍도, 대마도 등을 관망할 수 있는 전망이 그 아름다움을 더해 주는 곳입니다.


1995년 4월 15일 외도 자연농원이란 이름으로 개원한지 불과 2년 만에 연간 1백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찾아주시는 관광의 명소로 자리매김했고, 한국 관광공사뿐만 아니라 네티즌에 의해 한국의 최고 관광지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외도는 전 면적이 43,861평으로 멀리서 보기에는 하나의 섬 같지만, 동도와 서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서도에 약 만여 평 가량의 식물원과 편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동도는 현재 자연 생태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지중해의 어느 한 해변도시를 옮겨 놓은 듯한 이국적인 모습의 건물과 조경으로 예쁘게 꾸며져 있는 외도 보타니아는 1969년부터 한 부부(이창호, 최호숙)의 애틋한 정성과 지극한 자연 사랑으로 45여 년 간 쉬지 않고 가꾸어 희귀 아열대 식물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10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라고 있습니다.


개발은 곧 자연 파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자연에 순응하면서 만든 아름다운 지상 낙원, 외도 보타니아를 찾아주신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와~ 벌써 개원한지 20년도 넘었고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이 1,800만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정말 유명한 곳이고! 그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가 있겠죠!!







우와! 어플이 있다는 사실을 저도 처음 알았네요! 어플을 미리 깔고 스마트하게 외도를 즐기는 것도 굉장히 좋을 것 같아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외도보타니아'라고 검색한 후에 설치하여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무래도 미리 알아 두고 가서 여행을 하게 된다면 더욱 알찬 시간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관람시간은 약 1시간 30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런데 대부분은 조금 짧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있으시구요~ 그런데 그늘이나 쉴 만한 곳이 좀 적어서 날이 너무 덥거나 추우면 조금 힘드실 수 도 있다는 점은 유념하시면 좋겠네요! 요금 같은 경우에는 성인이 11,000원입니다. 군경, 청소년은 8,000원, 어린이는 5,000원이네요. 단체는 30명이상일 경우 청소년 6,000원, 어린이 4,000원이고 거제시민은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훨씬 저렴하게 입장할 수 있네요! 아까 유람선 금액과 합치면 31,000원이네요 성인 기준으로!






외도를 갈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많은 선착장에서 배를 탈 수 있는데요. 총 7개의 선착장이고, 아까 올려 드린 사이트는 장승포 선착장만 가능하니 다른 곳을 이용하실 분들은 다른 곳에서 현장 발매를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위치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장승포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장승로 138


도장포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 1길 53


지세포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지세포해안로 72


해금강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해금강로 270


와현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와현해변길 46


다대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남부면 다대5길 46-1


구조라 선착장

주소 :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81-2







마지막으로는 외도 내부 소개 입니다~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가져왔구요~ 여기서 잘 보시고 여행에 도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1. 정문

섬으로 들어가는 관문으로서의 의미가 있고 바위산의 흐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되었다.


2. 관리사무소

외도 직원을 위한 건물. 관리사무소를 비롯 기숙사가 있는 곳으로 분수대를 지나 언덕길을 올라가다 보면 좌측에 위치하고 있다. 산세의 흐름을 따라 바다가 조망되도록 배치되어 있다.


3. 선인장동산

사막의 대표식물중의 하나인 선인장들과 여러 종류의 알로에, 용설란, 덕구리란등이 모여있는 가든. 하절기에는 고목인 브라질 해안 부채선인장과 장군선인장의 자태와 화려한 꽃을, 동절기에는 희귀한 알로에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4. 비너스가든

원래 초등학교 분교 운동장이 있던 곳. 버킹검 궁의 후정을 모티브로 최호숙 회장이 직접 구상, 설계한 비너스 가든은 외도보타니아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장소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지중해를 연상케 하는 건축물들과 곳곳에 놓여진 비너스 상들. 그리고 동백나무 프레임 등이 잘 어우러져 있다. 어찌 보면 조금 인공적인 듯 하지만, 분교 운동장이 그대로 비너스 가든으로 바뀐 것이 의미하듯, 자연을 이해하고 최소한의 자연 훼손과 제한된 개발로 자연과 인공이 조화로움을 유지하는 데 맞추어져 있다.



5. 리하우스 lee house

KBS 드라마 <겨울연가>의 마지막회 촬영 현장으로 널리알려져 많은 사람들의 기념사진 촬영지로 사랑받고 있는 사택. 비너스 가든 끝자락에 서서 바라보면 지중해 스타일로 보이지만 실내 공간 배치는 안채와 사랑채 개념의 전통적인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다. 단, 사택이므로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


6. 벤베누토 정원

선착장에서 전망대에 이르기까지 완만한 경사로 이루어진 섬의 특성을 살려 꾸며진 화훼단지. 정원을 산책하듯 길게 길을 내어 여유있게 섬 전체를 굽어보며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 이탈리아 피렌체의 보볼리 정원과 비슷한 느낌을 준다. 계절에 따라 천연의 아름다운 색들과 향기를 뿜어내는 아름다운 꽃들을 관람할 수 있다.


7. 벰부로드

화려하고 이색적인 컬러로 천상의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꽃밭길을 지나면, 잠시 대나무와 자연림이 우거진 터널길, 대죽로를 만나게 된다. 곧게 뻗은 대나무 숲과 구불구불한 동백나무가 서로 대조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8. 제1 파노라마 전망대

바다 쪽으로 전망이 트이며 섬의 경계를 따라 절벽 위에 자연석 축대를 쌓아 만든 외도성과 제1전망대. 제1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외도의 동섬에는 수천 년 동안 거센 파도와 바람이 빚어낸 기암절벽 위로 아직 전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원시 동백림이 그대로 남아 있다.



9. 조각공원

놀이 조각공원에는 우리들의 할아버지, 아버지들이 즐겨하던 전통놀이를 원광대학교 김광재 교수가 이란 대리석으로 재미있게 형상화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외도는 놀이조각공원을 정점으로 다시 출발점으로 향하도록 계획되어 있는데, 이 곳에서는 멀리 거제도를 배경으로 한려 수도의 수려한 비취 빛 바다 위에 펼쳐진 외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정점에 위치한 놀이조각공원을 돌아 조금 내려오면 널찍한 잔디밭을 가운데 두고 양쪽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 국내 유명 조각가들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10. 에덴 교회

외도 방문객이면 누구나 자유로이 기도할 수 있도록 항상 개방되어 있는 교회. 조각공원 오른쪽에 있는 교회 옆에는 명상의 언덕이 있으며, 이곳을 지나면 해금강을 배경으로 외도의 또 다른 전경을 볼 수 있는 제 2전망대가 이어진다.


11. 제2 사랑의 언덕 전망대

옛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어제를 지내던 수령 300년 된 당산나무가 있는 곳으로 민족적으로 유래가 깊고 외도를 대표하는 비너스가든과 사택 그리고 화훼단지를 한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장소로 잘 알려져 있는 곳이다.


12. 천국의 계단

아왜나무와 여러가지 모양으로 잘 다듬어진 정원수들이 함께 어우러져 아름다운 테피스트리를 만들고 있는 천국의 계단. 원래 주민들이 밭을 일구던 자리에 밀감나무 3천 그루를 심고 매서운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방림품으로 심은 편백나무 8천 그루가 현재의 천국의 계단으로 자연스레 변모했다(현재는 태풍 매미로 인해 다른 수종으로 변경). 계단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양 옆으로 밀감 나무 대신에 다양한 희귀식물이 진한 꽃향기를 품으며 마치 비밀스럽게 감추어진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13. 기념품가게

천국의 계단을 내려와 올라왔던 길을 다시 조금 내려가다 왼쪽으로 난 길로 접어들면 각종 기념품과 다양한 다과를 판매하는 건물이 보인다. 건물 너머로 가이스카 향나무 를 이용하여 계단씩 처마모양의 토피어리를 만들어 놓은 곳이 보인다.


14. 제 3 거제도 전망대

선착장이 눈앞에 나타나며 해금강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는 바다 전망대와 외도의 개발 과정과 관련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전시해 놓은 기념관이 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15. 방파제/소망의 등대

유람선의 접안과 관광객의 안전한 승하선을 위하여 조성되었고 그 끝에 외도 섬모양을 형상화하여 설계한 등대가 위치해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등대안을 구경할 수 있도록 미로형식으로 설계되어 구경하는 재미를 더욱더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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