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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25주째 상승! (휘발유 고공행진)

 

 

 

사진 - 연합뉴스

 

 

 

최근에 러시아 정부가 석유제품을 감산하고

 

나이지리아 원유 공급 차질로 국제유가 갑자기 오르고 있다.

 

그래서 국내 휘발유 가격에 영향을 미쳐 25주 연속 상승했다.

 

 

 

 

21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www.opinet.co.kr )에 따르면

 

1월 셋째주 주유소 휘발유가격은 전주 대비 3.6원 올라서

 

리터당 1551.5원로 25주 연속 상승했다.

 

이 가격은 지난 7월 23일 이후 1월21일까지 183일 지속적으로 올랐다.

 

또한 경유도 전주보다 4.1원 상승해 1344.4원로 26주 연속으로 올랐다.

 

 

 

 

주유소 각 상표별로는 알뜰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3.8원 올라 1520.7원,

 

경유는 4.3원 상승한 1,314.39원로 최저가이다.

 

SK에너지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3.4원 올라 1,572.3원,

 

경유는 3.7원 올라 1,365.6원으로 최고가이다.

 

 

 

 

사진, 자료 -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

 

 

 

지역별 휘발유는 서울이 전주 대비 3.1원 올라서 1644.8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93.4원 높아 최고가이다.

 

경남 휘발유 가격이 전주보다 3.3원 올라 1529.9원으로 최저가 지역이다.

 

 

 

 

 

다음주 기름값도 국제유가와

 

싱가포르 국제석유제품 가격의 뚜렷한 상승세로

 

계속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러시아의 감산지속 필요 발언,

 

나이지리아 원유 공급 차질 가능성,

 

미국의 달러화 약세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임에 따라

 

국내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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