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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토속음식점 추천 

[예소담] 

고기국수, 몸국, 순대국밥, 아강발




제주도 여행 시작입니다!! 1박 2일의 아주 짧은 일정입니다ㅠㅠ 그래도! 토요일 아침8시에 도착해서 일요일 저녁 9시에 출발하니! 완전 꽉 채운 이틀을 아주 알차게 보내려고 합니다! 그래서! 2일 10끼를ㅋㅋㅋ 목표했는데..사실 그 만큼은 못 먹었다는ㅠㅠㅠ 아무래도 저녁에 술을 먹고 둘쨋날 오전을 날려서...ㅋㅋㅋㅋ 첫 끼는 역시 고기국수죠!!!



고기국수는 유명한 곳이 많죠~ 그래서 이번 여행은 유명하지 않고 사람 많이 없는 곳에 가자! 이게 컨셉이었어요ㅋㅋㅋ 그래서 유명하더라도 시간은 어정쩡한 시간에 가자!ㅋㅋㅋ 였죠ㅋㅋㅋ 저희가 선택한 곳은! 예소담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예소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천수로 6 (이도2동 361-6)

매주 월요일은 휴무라고 하니! 월요일은 피해서 가세요!





입장했어요! 테이블도 있고 좌식 자리도 있어요~ 저희는 테이블로! 가게가 넓지는 않아요. 테이블이 한 10개정도 였나?ㅎㅎ 우선 메뉴부터 스캔을 합니다~ 여러가지를 파는 군요! 저희가 원래 몸국과 국수를 따로 먹으려 했는데 다 있으니 먹어야죠!! 멸치국수 4,500원, 고기국수 7,000원, 비빔국수 7,000원, 순대국밥 6,500원, 순대따로국밥 7,000원, 몸국 7,000원, 아강발 15,000원, 돔베고기 25,000원 등 여러 메뉴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벽에 순대국밥으로 유명한 곳이라고도 써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몸국, 고기국수, 순대국밥, 아강발 이렇게 시켰어요!ㅋㅋㅋㅋ 세명인데 많이 먹죠?ㅋㅋㅋ 아강발은 안 시켰다가ㅋㅋㅋ 뭔가 계속 먹으라고 하는 것 같아서...시켜버렸다는ㅋㅋㅋ 그리고 한라산 올래 버전으로 먹었습니다! 밑반찬이 쭈욱 나오고요~ 메뉴도 스타트 합니다!








한 상 차림!! 세명이지만 4명이서 먹는 느낌으로!!ㅋㅋㅋ 아강발이 1번으로 나왔어요~ 아강발은 어린 돼지 족발을 뜻하는 제주 방언이라고 하더라구요~ 아강발 부터 냠냠!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냄새가 안나서 좋더라구요! 다음으로는 순대국밥이 나왔는데~ 따로 안 시키고 그냥으로 시켰더니~ 밥은 말아서 나왔더라구요! 근데 순대국밥 유명한 집이라 그런지 순대가 아주 어마무시!



그리고 순대국밥에 콩나물이 있더라구요?ㅋㅋㅋ 신기했어요~ 다음은 몸국! 몸국은 모자반국으로 돼지육수에 모자반이라는 해초를 넣어 끓은 국인데! 처음 맛 보고 맛있어서~ 계속 먹어요! 특히 여기는 국물이 진하고 냄새가 안나는게 좋아요! 그리고 고기도 뼈채가 아니라 발라져 있어서..더 좋ㅋㅋㅋㅋ 마지막으로는 고기국수!! 오오오 고기가 엄청 두툼하게 나오고요! 국물이 맛있더라구요! 김가루 살짝 뿌려서 먹었어요~ 



첫 끼니 부터 완전 만족이에요! 강추! 존맛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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