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칼트레인 타고 AT&T Park 방문기! (Caltrain,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미국 샌프란시스코 

칼트레인 타고 

AT&T Park 방문기!

오늘은 제가 묵었던 팔로알토에서 샌프란시스코를 나가는 날입니다! 사실 우버를 자주 이용했던 것 같은데, 오늘은 대중교통을 타 보기로! 그게 돈을 아끼는 일이 잖아요?ㅋㅋㅋ 우버는 시내에서 이용해 보는 걸로ㅎㅎ 그래서 산호세-샌프란시스코를 이어주는 칼트레인이라는 것을 타 보았습니다! 뭐 기차와 전철 중간 쯤 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구요ㅎㅎ

우선 팔로알토 역의 전경입니다~ 크지 않고 그냥 영화에서 보던 시골역 같은 느낌이에요ㅎㅎ 작은 도시이다 보니까~ㅎㅎ 그리고 칼트레인 티켓 머신이 있어요ㅋㅋㅋ 사람이 없으니ㅠㅠ 그냥 막 눌러 보는 걸로ㅋㅋㅋ 티켓타입과 존을 누르면 돈 넣고 티켓이 짜잔 나와요ㅎㅎ 영어를 못해도 어렵진 않더라구요~ 팔로알토가 존3에서 샌프란은 존1로 가는 걸로~ 노선도를 보시면 길로이라는 도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연결이 되어 있는데 산호세 이후뒷 라인은 많은 차가 배차되진 않는 듯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겠구요. 구글지도에 시간표같은 걸도 다 나와요ㅎㅎ 그래서 어렵지 않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급행을 타면 약 50분 좀 더 걸리는 듯 하고 일반을 타도 약 1시간이 조금 더 걸리는 듯 합니다~ 자주 오기 때문에! 아무거나 타는 걸로ㅋㅋㅋ 일단 신기하게 2층 기차였어요! 저희도 itx같은 것은 2층 기차가 있는데 여긴 전체가 2층 기차인 듯?ㅋㅋ 그래서 1층은 2자리 좌석이고 2층은 1자리 좌석입니다. 편하길 원하시면 2층으로 올라가서 창밖을 보며 혼자 앉으시는게 좋겠죠?ㅎㅎ

창이 막 깨끗하진 않아서ㅠㅠ 그냥 밖을 보는건 그럭저럭이었어요... 아쉽네요 이건ㅋㅋㅋ 일부러 2층 자리에 앉았는데ㅋㅋㅋ 2층도 맨 마지막 자리는 2자리라 사람이 없다면 거기에 혼자서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도!ㅋㅋㅋ 그리고 대체 표 검사는 하는 것인가 했는데..뭔가 존마다 들어와서 검사를 하는 느낌인데 안 하는데도 있는 거 같기도 하고 무슨 규칙인진 모르겠지만ㅋㅋ 하나하나 표 검사를 직접 하시더라구요~ 표 잃어버리지 마셔요!ㅎㅎ

드디어~ 1시간정도 이후에 샌프란시스코에 도착했습니다! 마지막 종점에서 내렸는데요~ 여기 내린 이유는 바로 AT&T 파크를 구경하기 위함힙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인데요. 사실 야구를 잘 몰라서ㅠ 잘은 모릅니다만ㅋㅋㅋ 아름답다고 해서 들러 봤어요! 칼트레인 기/종점이랑 근처더라구요 한 5분?ㅋㅋㅋ 바다 바로 앞에 위치 하고 있어요!

그래서 바다도 옆으로는 보이고~ 구장 건물도 디자인이 이뻐서 겉에서만 봐도 이쁘긴 하더라구요~ 입장은 할 수 없어서 겉에서만 봤지만! 겉모습 만으로도 합격! 기념품 상점같은 것들은 열었더라구요ㅋㅋㅋ 바로 옆에 바다라서 바다도 잠깐 구경했구요~ 야구팬이 아니더라도 한 번씩 가보시면 좋을 만한 곳으로 추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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