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한민국 항공사 목록

우리나라 대한민국 항공사 목록

지금은 그야말로 대항공의 시대가 아닐 수 없습니다. 비행기가 정말 많이 다니고 제가 살고 있는 거제에도 김해공항이 근처이기 때문에 굉장히 많은 비행기를 하늘에서 만날 수가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의 공항들도 많이 있고 인천공항은 제2터미널을 오픈할 정도가 되었죠! 앞으로도 어마무시하게 항공에 관한 관심과 애정이 나타날 텐데요! 그래서 오늘 포스팅은 준비해 보았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항공사와 혹시나 들어보진 않았지만 존재하는 항공사들에게 대해서 알아 보려고 합니다!

우리나라 항공사는 크게 4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아래 표에서 한 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의 항공사 분류
대형항공사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 · 에어서울 · 이스타항공 · 제주항공 · 진에어 · 티웨이항공
소형항공운송사업자	코리아 익스프레스 에어 · 에어포항
화물항공사	대한항공 카고 · 아시아나항공 카고 · 에어인천

여기서 위의 2줄은 잘 알고 계실테고 아래 2줄은 조금은 생고하실 겁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대형항공사로 분류가 되고 저비용항공사는 低費用 航空社, Low Cost Carrier; LCC라고 부르며 우리나 흔히 저가항공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소형항공운송사업자는 에어 택시(Air taxi)로 불리우며 주로 여객 운송을 목적으로 공항과 공항 사이를 부정기적으로 운항하는 소형 항공기를 말합니다. 마지막은 화물을 주로 다루는 곳이구요. 그럼 이제 자세하게 한 곳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역시 대한항공입니다. 대한항공의 전신은 1962년 6월 세워진 대한항공공사입니다만 1969년 3월 한진그룹이 인수하면서 민영 대한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그래서 1969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곳이라고 생각하면 되시겠습니다.

2018년 1월 현재 161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13개 도시를 포함하여 전 세계 43개국 123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원월드 및 기타 다른 항공사들과도 코드쉐어 협정을 맺고 있다.

다음은 우리나라 항공사에서 대한항공과 함께 양대산맥인 아시아나항공입니다. 아시아나항공의 전신은 1988년 2월 세워진 서울항공입니다. 1988년 8월 (주)아시아나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같은 해 12월 국내선(서울~부산, 서울~광주)에 첫 취항했다고 합니다. 1988년부터 운항을 시작하였고,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운영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의 회원사이고,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세계 최초로 결성된 항공사 동맹체입니다. 2018년 4월 기준으로 아시아나항공은 보잉 기종 30대와 에어버스 기종 52대를 포함해 총 82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평균 기령은 10.9년이라고 합니다. 에어버스 기종을 증가시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에어부산입니다. 이제부터는 저가항공사입니다. 에어부산(Air Busan)은 부산, 경남 향토기업들과 아시아나항공이 출자하여 설립한 저비용 항공사로서 대한민국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이사나항공 자회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은 이스타항공입니다. 제가 대학생 때 이스타항공으로 제주도 답사를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합니다. 이스타항공(주)은 이상직 회장이 2007년 10월 ‘짜릿한 가격으로 추억을 파는 국민항공사’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 대형 항공사 위주의 항공시장 독과점을 깨고 합리적 가격을 통한 항공여행의 대중화를 목표로 설립했다고 합니다. 또한 2016년 7월 유플라이얼라이언스(U-FLY Alliance)에 공식 가입했고 유플라이얼라이언스는 2016년 1월에 출범한 세계 최초의 LCC연합체로 한국과 중국, 홍콩에 거점을 두고 있는 5개 항공사(이스타항공, 홍콩익스프레스, 럭키에어, 우루무치에어, 웨스트에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동방신기를 모델로 광고를 하고 있는 제주항공입니다. 제주항공의 전신은 2005년 1월 세워진 제주에어입니다. 제주항공은 애경그룹과 제주도가 각각 100억 원, 50억 원을 출자해 자본금 150억 원으로 설립된 저비용항공사입니다. 제주항공은 국내선 6개 노선과,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대양주(괌, 사이판)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 46개의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은 대한민국 3위 규모의 민간 LCC 항공사이며 아시아 LCC 항공동맹인 밸류 얼라이언스의 창립 멤버입니다. 우리나라 3위 항공사가 항상 궁금했는데! 여기서 풀렸네요! 제주항공이 우리나라 3위 항공사라고 합니다!

다음은 진에어입니다. 한진칼의 100% 자회사로, 2008년 대한항공이 출자해 설립된 저비용항공사(LCC). 설립 당시 대한항공의 자회사였으나, 2013년 8월 대한항공이 지주회사 한진칼과 대한항공으로 분할되면서 주인이 한진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 대한항공의 자회사 느낌의 저가항공으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18년 4월 취항 10주년을 맞이하여 항공기 대수 30대,취항지 수 55곳으로 확장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티웨이항공의 전신은 2004년 세워진 (주)한성항공입니다. 한성항공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때 휘청하면서 2010년 새롭게 티웨이항공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전까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저가항공으로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티웨이항공의 ‘T’는 Together(함께), Today(오늘)와 Tomorrow(내일) 등을 뜻한다.

다음은 에어서울입니다. 여기서 부터는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 에어부산과 마찬가지로 아시아나 자회사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 아시아나항공이 출자한 저비용항공사, 에어부산의 경우 부산을 허브로 하고있어 서울발 항공편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하여 지난 2014년 설립이 추진되었고 2016년부터 운항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은 소형항공운송사업자인 에어택시 개념의 항공사인 에어포항입니다. 가장 최근에 오픈된 곳이기도 합니다. 포항공항을 거점으로 2018년 2월 7일부터 운항을 시작했고 포항-서울, 포항-제주 노선을 운항중입니다.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한서대학교의 산학협력법인으로서 '한서우주항공'이라는 이름으로 출발하였으며, 국내 최초의 에어택시 항공사를 표방하며 운항을 개시하였고 현재에는 국내노선 조금과 양양-일본, 무안-일본의 노선들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화물항공사로 에어인천(Air Incheon)은 대한민국의 화물 항공사로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며 운항 기종은 보잉 737-400F 화물기로 운항하고 있으며 운항 구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청도, 일본 도쿄와 러시아의 사할린으로 오가는 화물 노선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또한 화물 수송 목적은 긴급 목적형이나 소량 위주 화물 수송으로 편성되고 있습니다.

오픈예정인 에어필립의 사진으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항공사를 많이 선택하셔서 좋은 여행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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